질투나서 사버린 HMM, 나의 원칙은 어디에?(210514)

HMM, 질투나서 사버렸다.

5월 13일, 52주 신고가인 50,000원을 찍고

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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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000원에 55주를 팔고,

자산을 조금 정리해 미국주식으로 옮겼다.

이후 계속해서 멀어져가는 HMM을 질투하다,

어제 살짝 떨어졌을때

홀린듯 다시 30주를 들어갔다

추가로, 14일 1주를 더 사 현재 31주를 보유하고 있다.

13일 종가는 44,450원이며 14일은 43700원으로 끝났으나....

http://apnews.kr/View.aspx?No=1632357

HMM, 1분기 영업이익 1조193억원…창사 이래 최고 실적 '어닝 서프라이즈'

 

영업이익이 자그마치 1조가 넘는다,,, WOW

시간외종가 45300원으로 끝났다.

2-3분기는 해운 물량이 더욱 많을 것이기에

어재 질투나서 사기를 잘한 것 같다

 

모르면 다친다. 포트폴리오 공부하자.

미국 포트폴리오를 S&P 지수 추종으로 일정부분 가져갈 것으로 구성했었다.

하지만 이틀동안 미국 지수 하락, 특히 나스닥 하락을 겪고 나니

생각보다 머리가 아팠다.

ALL BLUE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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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한지 얼마 되지 않으면,,

파란불을 보면 굉장히 무섭다.

(사실 리스크관리를 해야할만한 시드이긴한가라는 의문도,,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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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econovil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31819

원자재펀드, 가격 상승·인플레 우려에도 계속간다 - 이코노믹리뷰

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 같아서

멋도 모르고 BCI라는 ETF를 샀다.

그런데 말이다.

내가 산 날이 '고점'이었다.

'13일 23시 기준 원자재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.

마찬가지로 내 BCI ETF도 음,,, 떨어지고 있다. 허허

금리인상 인플레이션, 테이퍼링 관련한 뉴스가 들리면

내 계좌는 계속해서 파란불이 되어가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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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잃지 않는 투자'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든다.

미국 시장은 계속해서 우상향하기에, 인내의 기간을 견디면 다시 오르겠지만

폭락장을 보다보면, '덤덤'하지 못한 성격상 힘들 것 같다.

'자산배분'에 대해서 검색하다보니

'올웨더 포트폴리오'라는 것이 눈에 띄었다.

주식,채권,원자재,금에 비율을 나누어 투자하는 방법으로

시장 타이밍을 예측하지 않으며,

각 시기에 어떻게든 우상향하는 자산들을 편입한다.

출처 : https://myungmool.tistory.com/92

대공황,금리상승,인플레이션 등 각종 위기에도 강하다.

다만 단순히 시장 추종보다는 성장률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.

S&P 500 ETF를 중점으로 가되, 자산 배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알아봐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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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,

​https://www.portfoliovisualizer.com/

나름 이것저것 만져보았다.

얼웨더 포트폴리오

미국 주식 : 6 , 채권 4

골든버터플라이 포트폴리오

포트폴리오를 미국 시장수익률(S&P 500)과 비교해보았다.

수익률 : S&P500 > 주식채권6:4 >골든버터플라이 > 얼웨더포트폴리오

고점대비 최저(Max Draw Down) : 얼웨더포트폴리오<골든버터플라이<주식채권6:4 < 미국시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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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익률 8%이상, 최악의해 성장률 -7~8%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만드는것이 1차 목표이다.

S&P 500만을 투자해도 장기적으로는 좋지만

 

50%가까이 떨어진다면, 정신차리지 못할 것 같다..

아래 질문의 답을 남기며 올웨더, 금융공부를 시작해야겠다...

https://blog.naver.com/mynameisdj/221785559557

올웨더 절대 하지마세요